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텔 코브 마이크로아키텍처 (문단 편집) ==== 로켓 레이크 (2021년) [anchor(로켓 레이크)] ==== 인텔의 11세대 데스크톱 코어 프로세서. [[https://wccftech.com/intel-desktop-mobile-cpu-roadmap-leak-14nm-comet-lake-10nm-ice-lake-tiger-lake/|인텔 CPU 2018-2021 SIPP 로드맵]]에서 처음으로 알려진 코멧 레이크 다음 세대의 코드네임. 모바일 대비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데스크탑 프로세서들도 마침내 6년간 우려먹던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로부터 갈아타게 됐다. 10nm 공정이 아닌 14nm 공정이라서 코멧 레이크의 연장선처럼 보이지만, 10nm 공정 자체가 지체돼서 아이스 레이크의 14nm 백포트 버전이다. i5 이상 모델만 출시됐으며, i3 이하 모델은 코멧레이크를 계속 유지한다. 소켓은 코멧 레이크가 쓰고 있는 LGA 1200 그대로 유지됐다. {{{#!folding 【정식 발표 전 정보 펼치기 · 접기】 [[https://www.tomshardware.com/news/intel-dg1-dg2-discrete-graphics-xe-gpus-rocket-lake,40029.html|지금은 내려간 인텔 그래픽 드라이버 26.20.16.9999]]로부터 로켓 레이크 데스크탑의 내장그래픽 중 RKLLPGT1S32, RKLLPGT0P5S16 2종류의 존재가 알려졌는데, 코멧 레이크를 포함한 기존 스카이레이크 기반 14nm 제품의 내장그래픽(9세대, 9.5세대)과 구성이 다른 것으로 보아 아이스 레이크 CPU에 탑재된 11세대 혹은 타이거 레이크 CPU에 탑재될 Xe 기반의 내장그래픽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Xe 기반의 내장그래픽부터 8K@60fps AV1 하드웨어 디코딩을 지원하여 일부 8k 유튜브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또, RKLLPGT0의 존재로 보아 9세대 CPU의 F 모델처럼 내장그래픽이 없는 모델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윌로우 코브 기반의 사이프러스 코브(Cypress Cove)를 사용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으나 [[http://cooln.kr/bbs/38/2454012?sca=CPU,MB,RAM|#]] 인텔 공식 로드맵에 언급된 적이 없어서 확실하지 않다. 다만, AMD의 ZEN 2 마이크로아키텍처와 유사하게 CPU 코어와 GPU 코어 다이가 분리되며 GPU 코어부에는 메모리 컨트롤러, GPU가 탑재되고, 두 코어는 EMIB로 연결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온 적이 있으나, 역시 확실한 근거는 아직 없다. 캐시 메모리 구조가 서니 코브에 가까운지, 윌로우 코브에 가까운지에 대해 확실한 정보도 아직 없는 상태. 로켓 레이크 정식 발표 이후, 최종적으로 '''아이스레이크에 사용된 서니 코브 CPU에 타이거레이크에 사용된 Xe(Gen12) GPU 조합으로 확정됐다.'''[[https://gigglehd.com/gg/index.php?mid=hard&page=2&document_srl=9663983|#]] 2020년 7월 9일, [[https://videocardz.com/newz/intel-core-i7-vpro-rocket-lake-s-cpus-to-get-8-cores-and-12-threads|VIDEO CARDZ]]에서 게시된 소문에 따르면, 유출 사진을 근거로 코어 i9은 8코어 16스레드, i7은 8코어 12스레드, i5는 6코어 12스레드일 것이라고 한다. 이미 여러 유출 자료들 때문에 로켓 레이크의 최다 코어 개수가 사실상 8코어로 굳어진 마당이라 이들을 라인별로 차등화하려면 이런 방법밖에 없다는 식으로 긍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코어당 2-way [[SMT]] 형태를 고수했던 [[하이퍼스레딩]] 지원 CPU들 중에 스레드 개수가 코어 개수의 2배가 못 되는 어중간한 개수였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신빙성이 없다는 사람들도 있다. 전략적으로 보면 그럴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말도 안 되는 스펙이라는 것. 2020년 10월 9일, [[https://www.facebook.com/ITCooker/photos/pcb.158339275937037/158337472603884/|ITCooker]]가 게시한 스크린샷을 인용한 [[https://videocardz.com/newz/intel-rocket-lake-s-pcie-4-0-performance-allegedly-tested-on-z490-motherboard|VIDEO CARDZ]]와 [[https://www.computerbase.de/2020-10/intel-rocket-lake-sunny-cove/|Computer Base]]의 소문에 따르면, [[CPU-Z]]에서 표시된 로켓 레이크 기반 CPU의 PEG는 [[PCI-Express]] 4.0 ×16 인터페이스로 동작하고 있다고 한다. 계층별 [[캐시 메모리]]도 아이스 레이크에 사용된 서니 코브 마이크로아키텍처와 동일한 스펙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시 전 루머 유포하여 적중률이 높은 인물로 유명한 [[https://twitter.com/KOMACHI_ENSAKA/status/1314540806980603904|遠坂小町@Komachi]]의 트윗에서도 동일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ITCooker의 스크린샷이 조작된 이미지가 아니라면 캐시 포함 정책도 윌로우 코브 마이크로아키텍처에 채택된 Non-Inclusive 정책이 아닌 기존의 Inclusive 정책으로 회귀됐을 가능성이 높다. 상위 캐시 메모리 용량과 하위 캐시 메모리 용량의 격차가 커질 수록 Non-Inclusive 정책의 장점이 약해지기 때문. 2020년 10월 11일, [[https://twitter.com/OneRaichu/status/1315156824895582208|Raichu]]가 게시한 트윗에 의하면 지난 번에 언급된 8코어 12스레드라는 괴랄스러운 스펙 루머를 부정하고, 코어 i9과 i7이 둘 다 8코어 16스레드, i5는 6코어 12스레드라고 주장하고 있다. 단, i9과 i7의 차등 스펙이 클럭과 L3 캐시 메모리 용량 뿐이 맞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 }}} 2020년 10월 29일, 경쟁사가 라데온 RX 6000 시리즈를 정식 발표하고 겨우 하루밖에 안 됐을 무렵에 인텔 뉴스룸에서 뜬금없이 [[https://newsroom.intel.com/news/intels-11th-gen-processor-rocket-lake-s-architecture-detailed/#gs.jhjeym|로켓 레이크-S]]와 [[https://newsroom.intel.com/wp-content/uploads/sites/11/2020/10/Intel-Rocket-Lake-S-Architecture.pdf|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해당 슬라이드 정보에 따르면 IPC 향상률이 서니 코브 때의 18%가 아닌 그냥 두 자리 수라고만 언급되어 있는데, 최소 10% 이상으로 추정해볼 수 있으나 그 마저도 게이밍이 아닌 작업과 [[AVX]]-512 명령어 셋이 활용된 프로그램까지 종합한 평균 값이라면 게이밍 기준으로는 이보다 낮을 수도 있다. PCI-Express 4.0을 지원하며, 레인 개수도 경쟁사의 라이젠 시리즈처럼 16레인은 기존의 확장 카드에 할당되고 나머지 4레인은 [[M.2]] 폼팩터의 [[옵테인 메모리]] 및 [[SSD]]에 할당된 총 20개로 변경됐다. 일반 데스크탑 제품군에서는 최초로 딥 러닝 부스트 및 VNNI를 지원하고, DDR4-3200까지 기본 지원하는 메인 메모리 컨트롤러와 타이거 레이크에 처음 도입된 X^^e^^ 아키텍처 기반의 HD Graphics가 일반 데스크탑 CPU에도 탑재되며, 함께 내놓을 500 시리즈 칩셋과 USB 3.2 Gen 2×2를 이용한 20 Gbps 규격을 지원한다. 단, 타이거 레이크에 강조된 USB4와 Thunderbolt 4의 지원 여부는 불명. [[파일:intel Cypress Cove Microarchitecture Performence per Clock.png]] 2021년 1월 11일, CES 2021의 인텔 기조연설에서 로켓 레이크에 대한 정보가 추가 공개됐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IPC는 기하 평균 19% 향상됐고 최상위 라인인 i9-11900K는 8코어로 줄었지만 최대 터보 부스트 클럭이 5.3 GHz를 찍는 모습을 보여주며, USB4나 썬더볼트 4 지원 여부는 언급되지 않았다. [[https://www.anandtech.com/show/16390/intel-previews-11th-gen-core-rocket-lake-core-i911900k-and-z590-coming-q1|#]] 다행히 [[ASUS]] 사에서 내놓은 Z590 보드 중에서 ROG STRIX 이상 라인업에는 썬더볼트 4 헤더가 탑재된 것을 보아 썬더볼트 4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AMD]] 전용 보드인 [[https://www.asus.com/kr/Motherboards-Components/Motherboards/ProArt/ProArt-B550-CREATOR/|B550 보드에서도 썬더볼트 4 단자가 후면 백패널에 기본탑재된 보드]]도 나온판인데 상식적으로 인텔 로켓 레이크-S CPU가 썬더볼트 4를 지원하지 않을리가 없다. [[파일:intel Rocket Lake Processor.jpg]] 2021년 3월 16일, 로켓 레이크가 정식으로 발표되고, 3월 30일이 되고 나서야 정식으로 출시됐다. 아이스 레이크와 마찬가지로 L1, L2 캐시 메모리 용량 증가로 인해 i7-10700K와 i7-10700K 기준으로 L1 캐시 레이턴시는 4 → 5 클럭 사이클로 증가, L2 캐시 레이턴시는 12 → 13 클럭 사이클로 증가, L3 캐시 레이턴시는 43 → 46 클럭 사이클로 증가됐다. 그 대신 L1 캐시 대역폭이 클럭당 2배 향상됐기 때문에 전체적인 IPC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다만, 코어↔코어 레이턴시가 17~25 → 22~31 클럭 사이클로 증가되어 코어 간에 통신이 잦은 워크로드의 경우 IPC 향상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이렇게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아 보임에도 불구하고 ComputerBase 벤치마크에 따르면, [[IPC]] 향상률은 유명 렌더링 및 인코딩 작업 기준으로 약 17% 증가됐다. 반면, 게이밍 IPC 향상률은 [[둠 이터널]], [[F1 2020]],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에서 720p 해상도 기준으로 평균 6%밖에 증가되지 못 했는데, 가장 보편적인 1080p 해상도라면 6%보다 더 낮은 향상률일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일부 게임에서는 클럭이 서로 큰 차이 없는 i7-11700K와 i7-10700K를 비교했을 때 i7-11700K가 오히려 더 떨어지는 경우가 있을 정도. 이 때문에 국내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사실 서니 코브가 아니라 L2, L3 캐시 메모리 용량만 서니 코브 수준으로 대폭 후려친 윌로 코브 아니냐'''라는 우려가 있었다. 윌로 코브 마이크로아키텍처에 사용된 타이거 레이크의 L3 캐시 레이턴시가 유독 심하게 느려져서 다른 부분들의 장점들을 다 깎아 먹었기 때문. 다행히, 이는 초기 바이오스 문제로, 이후로는 최소한 L3 캐시 및 메인 메모리 레이턴시만큼은 아이스 레이크와 비슷한 수준의 정상 궤도로 돌아왔다. 단, 14 nm 공정으로 백포팅된 사이프러스 코브 마이크로아키텍처와 10 nm 공정 기반 서니 코브 마이크로아키텍처의 IPC가 서로 같은지, 다른지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로켓 레이크의 가장 큰 특징은 메인 메모리 컨트롤러와 메인 메모리의 클럭 도메인 특성으로, 그동안 메모리 컨트롤러와 메모리의 클럭 도메인은 1:1 비로 동작했었다. 그런데 로켓 레이크에서 i9 라인은 3200 MHz 유효 클럭까지만, i7과 i5 라인은 2933 MHz 유효 클럭까지만 1:1로 동작하고, 각각 이보다 더 높은 유효 클럭일 경우 2:1로 동작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인텔은 1:1을 Gear 1, 2:1을 Gear 2로 명명하고 있으며, 최소한 4266 MHz 이상의 유효 클럭은 돼야 1:1 상태의 3200 MHz 유효 클럭과 동급의 게이밍 성능이 될 정도로, 2:1의 성능 패널티가 크다. 경쟁사의 4세대 라이젠 CPU와 비교되곤 하지만, 마찬가지로 최대 3600~3733 MHz 유효 클럭까지 1:1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 상태에서 4000 MHz 이상의 유효 클럭이 가능했던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3800 MHz 이상부터 1:1 상태 유지가 어려워졌는데, 인텔 관계자에 의하면 이는 5000 MHz 이상의 고클럭 메모리킷을 지원하기 위해 2:1 상태를 도입한 대가라고 한다. 현행 인텔 CPU는 SoC 클럭인 링 인터커넥트 클럭이 L3 캐시 클럭에 동기화되어 있는 반면, 경쟁사의 4세대 라이젠 CPU는 SoC 클럭인 인피니티 패브릭 클럭(FCLK)이 메모리 컨트롤러 클럭(UCLK)에 동기화되어 있다는 차이점이 있는데, 이 때문에 메모리 컨트롤러 클럭과 메모리 클럭의 비가 2:1이어도 1:1일 때보다 게이밍 성능 하락되는 정도가 유효 클럭마다 서로 다른 특징을 보여준다. 퀘이사존 벤치마크에 따르면 i9-11900K의 경우는 2:1의 4000 MHz가 1:1의 3200 MHz보다 2% 낮은 게이밍 성능, 2:1의 4533 MHz가 1:1의 3733 MHz보다 0.1% 높은 게이밍 성능이고, 라이젠 9 5900X의 경우는 2:1의 4000 MHz가 1:1의 3200 MHz보다 1% 낮은 게이밍 성능, 2:1의 4533 MHz가 1:1의 3733 MHz보다 0.4% 낮은 게이밍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라이젠 9 5900X는 i9-11900K의 8코어 16스레드가 아닌 12코어 24스레드라서 메모리 성능에 더 민감해지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라이젠 7 5800X였다면 좀 더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